To Be myself
(회사 지원 없이) 가성비 AI 고군분투 본문
AI를 잘 쓰기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돈을 더 내고 좋은 성능 모델을 절대적으로 많이 쓰는 거다.
'구독은 다다익선, 모델은 고고익선'이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다.
마치 비싼 스포츠카와 평범한 경차로 속도 시합을 벌이는 상황에서 당연히 값비싸고 스펙이 좋은 차가 당연히 이기듯이 말이다.
모든 사람이 스포츠카를 가질 필요는 없다. 그리고 통근하는데 스포츠카를 굳이 탈 필요는 없다.
그러나 가난한(?) 스타트업 개발자로서 100달러 이상의 구독료를 매월 내는 게 여간 쉽게 되지 않는다.
높은 비용을 내고 가장 최신의 고성능 추론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건 알지만 회사 차원의 AI 지원은 없다.
Cursor Business도 없고,
Claude Team도 없고,
사내 GPU도 없었다.
그렇다고 AI를 안 쓰기엔
이미 생산성 차이가 너무 커지고 있었다.
그래서 시작한 게
“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 뽑기” 실험이었다.
개인 Claude Pro, 팀 공용 계정, 프로모션 크레딧, 그리고 각종 자동화를 조합하면서 조금씩 지금의 workflow가 만들어졌다.
Hook 자동화
AI가 코드를 생성하는 속도보다
검증 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.
그래서 AI 호출 이후 자동 검증을 붙였다.
예를 들면:
- PostToolUse
- Stop
시점마다 자동으로:
- lint
- type check
- build
- test
를 실행한다.
AI가 만든 결과물을
사람이 일일이 검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게 핵심이었다.